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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1 20262026/09/12 (토) 16:30 울산문수축구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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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명 경기수 승점
2 울산 28 44 13 5 10
1 서울 28 59 18 5 5
3 전북 28 43 11 10 7
4 제주 28 42 11 9 8
5 강원 27 41 10 11 6
6 대전 28 38 10 8 10

하이라이트

울산 HD, ‘2026 K리그 PlayONE CUP’ 발대식 개최 스페셜·파트너 선수가 ‘하나의 팀’으로!

울산은 지난 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2026 K리그 PlayONE CUP’에 참가하는 울산 HD 통합축구 선수단의 발대식을 진행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울산 HD 강명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통합축구 선수단이 참석해 공식 출범을 알리고, 오는 10월 열리는 ‘2026 K리그 PlayONE CUP’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K리그 PlayONE CUP’은 발달장애인 선수인 ‘스페셜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인 ‘파트너 선수’가 한 팀을 이뤄 함께 훈련하고 경기에 나서는 통합축구 대회다.울산은 올해 처음으로 통합축구 선수단을 창단했다. 울산장애인축구협회 소속 스페셜 선수들과 울산사회복지사협회 소속 동호인, 울산 HD 사무국 임직원 등 파트너 선수들로 선수단을 구성했다.선수단은 지난 6월 11일 첫 훈련을 시작으로 월 2회 정기 훈련을 이어가며 하나의 팀으로 호흡을 맞춰 10월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총 14개 팀이 참가하는 ‘2026 K리그 PlayONE CUP’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다.울산 HD 통합축구 선수단 이문우 감독은 “6월 첫 훈련부터 스페셜 선수와 파트너 선수들이 서로 맞춰가며 하나의 팀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훈련을 거듭할수록 선수들 간 호흡도 좋아지고 있는 만큼 남은 기간 잘 준비해 대회에서도 함께 축구하는 즐거움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울산은 앞으로도 축구를 매개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스포츠가 가진 긍정적인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2026-09-1111:04

인고(忍苦)의 시간 딛고 포효, 울산 HD의 1993년생 동갑내기 강상우·심상민

강상우가 득점한 뒤 처용전사 앞에서 주저하자, 부주장 이동경이 뒤에서 강상우의 두 팔을 잡고 번쩍 올려줬다. 그리고 11일 후 심상민이 결승골을 뽑아내고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하니, 이번에는 강상우가 뒤에서 손가락으로 그를 가리키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원팀’, ‘되는 집’ 울산 HD의 이야기다. 울산이 최근 3경기 무패(2승 1무)를 질주하며 다시 호랑이 군단의 용맹함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1993년생 동갑내기 강상우와 심상민이 저마다의 득점 스토리로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첫 테이프를 끊은 건 강상우다. 울산은 지난달 29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6라운드서 3대1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강상우는 후반 13분 이희균 대신 그라운드를 밟고 4분 만에 이동경의 패스를 받아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득점 후 두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감싸 쥐며 눈물을 쏟아냈고, 세리머니조차 주저했다. 이때 이동경이 강상우를 치켜세웠다. 지난해 4월 13일 대구FC 원정 이후 ‘503일’ 만에 득점포였다.강상우는 “지난해 처음 울산에 와서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올해도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이걸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많이 생각했다. 김현석 감독님과 미팅을 했을 때 기대에 부응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있다. 이 한 골로 좋아해야 할지, 그 당시 많은 감정이 오갔다. 그러던 중 (이)동경이가 옆에서 같이 도와줘 고마웠다”고 떠올린 뒤, “감독님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다 같이 이겨내자는 그런 마음가짐과 소통으로 어려운 순간을 극복하고 있다. 내가 어려운 순간 선수들이 많이 위로를 해줘서 뭉클했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잘 준비해야 한다”고 마음을 다잡았다.강상우의 바통을 울산의 로컬보이 심상민이 이어받았다. 울산은 9월 8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서 이동경의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심상민이 문전 다이빙 헤더 골로 연결해 1대0 승리했다. 승점 44점으로 2위 탈환에 성공하며 선두 서울(승점59)와 격차를 좁혔다.심상민은 울산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이자 데뷔 골을 신고했다. K리그1에서 182경기 만에 첫 득점포였다. 그가 마지막으로 골 맛을 본 건 서울 이랜드(K리그2)에서 2016년 9월 17일 안산 무궁화전이었다. 무려 10년, 3,643일 만에 프로 2호 골을 터뜨렸다.상대 골망을 흔든 뒤 심상민은 유니폼 상의를 벗어 집어던지고 처용전사 앞에서 포효했다. 무엇보다 아버지 앞에서 나온 골이라 기쁨은 배가 됐다.심상민은 “(이)동경이의 왼발은 K리그에서 최고로 누구보다 날카로운 킥을 자랑하기 때문에 그냥 믿고 (문전으로)들어갔다. 순간적으로 몸이 반응했던 것 같다. 사실, 평소에는 도움 상황을 많이 생각하기 때문에 골을 넣는 건 떠올리지 않았다. 그물이 출렁이는 순간 아무 생각도 안 났다”고 회상하면서, “이제 나도 나이가 들면서 느끼지만, 팀에서 고참들이 얼마나 중심을 잡아주느냐 그것이 굉장히 큰 것 같다. 지금은 팀이 더욱 단단해질 수 있는 여러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베테랑의 품격을 드러냈다.김현석 감독의 믿음이 강상우와 심상민을 깨웠다. 김현석 감독은 “두 선수 모두 베테랑으로서 팀에 헌신적인 부분을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스리백으로 3연승을 했을 때 강상우와 심상민이 교체로 들어갔다. (서울전에서도)그걸 토대로 했다. 심상민의 경우 햄스트링이 좋지 않아 바로 합류해 경기하기 어려웠는데, 본인이 잘 이겨내고 골까지 넣었다”며 둘에게 찬사를 쏟아냈다.바로 김현석 감독이 언급했던 스리백 카드를 꺼내 반전 물꼬를 텄던 경기가 7월 26일 서울 원정이었다. 당시 서울(3대1 승)에 승리한 뒤 FC안양(3대1 승)과 포항 스틸러스(2대0 승)를 연달아 격파하며 3연승을 달렸다. 강상우와 심상민은 세 경기 모두 후반에 나란히 교체 출전해 전술적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최근 울산은 김천과 서울에 승리했고, 그 사이 열렸던 제주SK 원정(5일)에서 이른 시간 수적 열세에도 득점 없이 비기며 값진 승점을 안고 돌아왔다. 포백과 스리백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3연승만큼 의미 있는 3경기 무패로 다시 일어섰다. 인고(忍苦)의 시간을 이겨낸 두 베테랑의 노력과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

2026-09-1010:29

‘43년 비밀 창고 개방’ 울산 HD, ‘아시아 최초’ 역대 기록 아카이브 오픈... 하이브리드 팬 프렌들리

- 울산 HD의 43년 史 담은 116개 대회, 1,783경기 DB 정리- ‘아시아 최초’ 내밀의 정보 제공과 과거와 현재 기록까지 - 고품질 기사 팬들에게 전달, 팬들은 직접 열람 후 2차 창작물 생산‘K리그 명문’ 울산 HD가 구단의 역사를 모두에게 공개하는 통 큰 결단을 내렸다.울산이 ‘K리그 최초’ 구단의 43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아카이브 구축 및 오픈을 통해 팬들과 함께 과거 영광을 추억, 현재를 공유, 밝은 내일을 그린다.이미 구단은 지난달 28일 43년 DB 전면 개방 및 ‘미디어 인포메이션 리소스’ 베타를 오픈, 미디어용 인포메이션 리소스 제18호와 구단 기록 통합 DB를 제공한 바 있다.이번 정식 DB 오픈을 통해 경기 전 주요 기록 및 실시간 달성 기록 전달로 미디어 노출은 물론 팬들에게 자료 공개를 통해 신빙성과 활용성을 증대 시킬 계획이다.울산의 43년 역사의 집대성, 1,783경기 DB를 담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와 대한축구협회(KFA)의 협조 속에 1984년 첫 경기부터 2026년까지 총 116개 대회와 1,783경기 기록을 전수 정리했다.구단의 폐쇄적 내부 자산(기록)을 구글 시트 형태로 전면 개방, 울산 팬들뿐 아니라 타 구단과 축구팬이라는 누구나 열람이 가능한 데이터 놀이터를 제공한다.K리그 최초 내밀한 정보를 공유한 ‘미디어 리소스’ 플랫폼으로 탄생했다. 울산 구단 공식 홈페이지 내에 활용 페이지를 신설 및 배포하여 언제 어디서든 발 빠르게 소식을 접할 수 있다.현재 울산은 ‘K리그 최초’ 팀 메디컬 리포트 및 선수단 주간 일정을 투명하게 공개, 미디어 노출과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통합 DB 오픈과 함께 부가적으로 인터뷰 및 비하인드 영상 공개, 인포그래픽 이미지로 레터나 홈페이지 형식으로 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팬들이 언제나 울산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현재 울산 구단이 제공한 투명한 정보가 미디어를 통해 고품질 기사로 팬들에게 전달 가능하도록 간접적 팬 프렌들리를 시행하고 있다.이제 팬들이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DB에 직접 접속, 자신만의 2차 창작물을 제작, 1인 미디어 시대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 상호작용으로 직접적 팬 프렌들리도 가능하다. 팬과 구단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팀’으로 두터운 신뢰 관계를 형성하겠다는 목표다.더불어 투명함으로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프로축구 기록 문화를 선도하는 구단 이미지 확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6-09-0210:39

역대 기록 아카이브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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