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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20252026/02/18 (수) 19:00 푸둥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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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더블 컵 위너’ 벤지 미셸, 울산 HD 상륙... 미국·유럽서 검증 마치고 K리그 조준

울산 HD가 2026시즌 공격진의 속도와 창의성을 더해줄 미국 출신 공격수 벤지 미셸(등록명 : 벤지)을 영입했다. 이번 영입은 팀의 전술적 유연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미국 청소년 대표팀(U23)을 거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벤지는 미국 대학 축구 명문 포틀랜드 대학교(Portland Pilots) 시절, 3년간 53경기 31골을 몰아치며 전미 대학 리그를 평정한 특급 유망주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9년, 고향 프로팀인 올랜도 시티(MLS)와 구단 역사상 5번째 ‘홈그로운(Homegrown)’ 계약을 체결하며 화려하게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벤지는 올랜도 시티에서만 118경기 19골 13도움을 기록하며 2022 US 오픈컵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 북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검증받았다. 또한 2021년에는 도쿄 올림픽 북중미 예선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잠재력을 입증하기도 했다.이후 포르투갈 무대를 거쳐 지난 시즌 핀란드 명문 HJK 헬싱키에 합류한 그는 커리어의 최고점을 찍었다. 지난 시즌 핀란드 베이카우스리가(1부) 29경기 8골 5도움을 포함해 시즌 총 9골 6도움을 기록하며 해결사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2025 핀란드 컵(Suomen Cup) 우승을 견인, 미국에 이어 유럽 무대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팀을 정상으로 이끄는 ‘우승 DNA’를 증명했다.벤지의 합류는 울산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준다. 그는 지난 2019년 울산의 중원을 책임졌던 믹스 디스커루드 이후 약 6년 만에 팀에 합류한 미국 국적 선수다. 과거 믹스가 세련된 게임 메이커였다면, 벤지는 파괴력 있는 측면 공격수로서 울산의 미국 국적 에이스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벤지는 178cm, 77kg의 단단한 체격 조건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오른발잡이인 그는 주로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반대발 윙어’로서 빠른 주력과 타고난 탄력을 활용해 수비 뒷공간을 공략하거나 날카로운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특히 단순한 윙어의 역할을 넘어 중원까지 내려와 경기를 풀어주는 플레이메이킹 능력까지 장착해 울산의 공격 전개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전망이다.이번 영입은 선수단의 조직력과 성실함을 중시하는 김현석 감독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벤지는 매 경기 헌신적인 활동량과 철저한 자기 관리로 커리어 내내 ‘우상향 곡선’을 그려온 선수로 평가받는다. 팀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그의 워크 에식(Work Ethic)은 2026시즌 울산의 팀 컬러를 더욱 선명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벤지는 “아시아 최고의 역사를 가진 울산 HD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감독님의 축구 철학을 빠르게 이해하고, 나의 속도와 창의성으로 울산이 목표로 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메디컬 테스트 및 입단 절차를 마친 벤지는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인 실전 대비에 들어갔다. 벤지는 오는 2월 28일 열리는 강원FC와의 K리그1 개막전에 초점을 맞추고 팀 전술에 조속히 녹아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한편, 벤지는 등번호 91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며 팬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2026-02-1417:16

울산 HD 유소년팀, 2026년 첫 전국대회 동반 우승... 최정상급 유스 시스템 저력 입증

울산 HD 산하 유소년 팀들이 2026시즌 첫 전국대회에서 연달아 정상에 오르며 대한민국 최고의 유스 시스템 성과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울산 U15(현대중학교)는 지난 11일 경북 울진에서 열린 ‘2026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 U14 유스컵’ 결승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 U14를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춘계대회는 2년 주기로 울진과 영덕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울산은 지난 2024년 대회에서도 U15 그룹 우승과 U14 그룹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결승에서 대전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꾸준한 성적을 이어갔다.U15 김호유 감독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준비한 경기 모델이 이번 대회에서 잘 나타난 것 같다”라며, “리그와 여러 대회가 남아 있는 만큼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초등부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U12 유소년 팀은 충남 예산에서 열린 ‘2026 예산 윤봉길배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U12 부문 6전 전승(승률 100%), U11 부문 6전 5승 1패(승률 83%)를 기록하며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일반 클럽팀과 프로 산하 유스팀이 함께 경쟁하는 무대에서 울산은 효율적인 경기 전개와 결정력을 선보이며 실력을 증명했다. U12 박창주 감독은 “작년부터 준비한 과정이 선수들의 자신감으로 이어져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우승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울산 유소년팀의 이번 우승은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거둔 성적의 연장선에 있다. 울산 유스 시스템은 ‘선수 배출’과 ‘팀 성적’이라는 두 축을 모두 잡으며 결과를 내고 있다.지난해 울산은 ▲FIFA U-17 월드컵 7명 승선 ▲연령별 대표팀 총 15명 발탁 ▲U18 전국대회 2관왕 ▲U15 프로산하 리그 우승 ▲U12 전국리그 우승 등 전 연령대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 또한 울산대, 울산과학대, 현대고(여), 청운중(여) 등 연계 학교들이 각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울산 구단의 유소년 축구 인프라의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시즌 첫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한 울산 유소년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이어질 정규 리그와 전국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6-02-1318:00

울산 HD, U23 대표팀 전천후 공격수 정재상 영입으로 화력 배가!

울산 HD가 전천후 공격수 정재상을 품었다.울산이 12일 대구FC에서 정재상을 영입해 화력을 배가했다.정재상은 고교 시절부터 대형 공격수로 주목을 받았고, U20 대표팀에도 승선한 미래가 촉망되는 골잡이다. 단국대학교에 진학해 1학년 시절(2023년 4월)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도움왕을 차지, 팀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다.188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피지컬과 높이, 스피드까지 장착했으며, 양발에서 나오는 매서운 슈팅이 일품이다. 또한, 등지는 플레이에 능하며, 최전방뿐만 아니라 측면 포지션까지 소화할 수 있어 전술적 활용도가 높다. 이를 바탕으로 말컹·야고·허율과 함께 공격 라인에서 시너지를 내는 것은 물론, 미래자원으로서 울산의 공격진을 이끌어갈 선수로 성장이 기대된다.정재상은 2024시즌 K리그에 데뷔해 18경기에 출전하며 2골을 기록했고, 2025시즌에는 25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렸다. 플레이오프까지 포함한 K리그 통산 성적은 45경기 4골 1도움이다. 지난달에는 U23 대표팀에 소집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레바논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U23 대표팀에서는 현재까지 16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 중이다.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정재상은 12일 팀 훈련에 합류해 다가오는 2026 하나은행 K리그1 개막 준비에 돌입했다.정재상은 “K리그 명문인 울산의 푸른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이다. 나의 임무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다. 득점과 도움을 통해 울산이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울산은 정재상을 영입하며 측면 자원인 최강민을 대구로 보내는 맞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정재상 프로필· 생년월일 : 2004년 05월 25일· 신체조건 : 188cm 83kg· 2024시즌 K리그1 18경기 2골· 2025시즌 K리그1 25경기 2골 1도움* 플레이오프 2경기 포함, K리그 통산 45경기 4골 1도움· U20 대표팀 2경기· U23 대표팀 16경기 4골

2026-02-1213:53